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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아 내일이면,
너의 얼굴을 볼 수 있구나~~
이모는 너무 많이 궁금하다...
그렇게 ~~
말썽꾸러기 우리 희승이가 정말로 완주를 하고 온단말인가?~~~
이모은 우리 희승이 다시한번더 봐진다.
정말 장하고 자랑스럽구나...
이제는 우리 희승이 하고 대화가 될것같구나...
이번 경험으로,
앞으로 이모하고 일요일날 산에 가자꾸나...
게으름 피우지말고,
그리고, 항상 부지런한 희승이가 되고,
남을 조금더 이해 해 줄 수 있는 그런 우리 희승이였슴한다.
누나하고도 이제 그만 싸웠으면 하고,,,
엄마 말씀 잘 듣고
알겠제?
우리 희승이 자랑 스럽구나,,,
화이팅이다...

희승아 사랑해...
우리 가족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꾸나
참 희승아 이모는 휴가를 동해안쪽으로 다녀 왔단다.
담에 기회가 되면, 우리 희승이하고 엄마하고 원진이하고
함께 우리가족 모두가 갔으면 좋겠다...

희승아~~
낼 보자꾸나...

우리희승이를 사랑하는 정아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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