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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금희, 현동이에게

by 이금희. 이현동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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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집을 떠난지도 어언 15일이 되어가는구나.

그동안 여러곳을 다니면서 세상구경과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으리라 믿는데 아버지가 너희들을 그리로 보낸것은 지금까지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스스로 자립심을 키우고 삶을 헤쳐가는 법을 배우라고 보낸것이란다.

아마도 나의 딸, 아들은 누구보다도 용감하게 남보다 솔선수범해서 잘했어리라 믿는다.

많은 친구들과의 우정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바란다.

사람은 제일 힘이들때 웃을 수있는 사람이 행복하단다..

이금희, 이현동 화이팅.

우리는 할수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