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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다...

by 정승미/성화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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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늘밤은 젤 기분좋게 설레이며 잠들겠지?
내일이면 우리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플어...어쩜 쉽게 잠 못이룰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이번 기회로 엄마랑 너희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을꺼라 생각해..
너희들이 없는 빈자리가 이렇게 큰 줄 엄마도 몰랐거든..
얼른 만났으면 좋겠다..
다릉 어떤날보다 오늘이 시간이 안가는거 같아..
승미..성화~!
진짜루 고생 많이 했어..
무사히 건강한 얼굴로 낼 만나자꾸나..
일찍 가서 너희들이 광화문에 오는걸 지켜 보고 있을게.
물론 자랑스런 모습으로 씩씩하게 걸어 오겠지?
사랑하는 아가들...잘자!
사랑해~~!! 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