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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두근거려 잠을 청할 수 없구나. 오늘 우리 아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뻐서 말이야. 이렇게 힘든 횡단을 아들이 해냈다고 생각하니 엄마 마음은 말 할 수 없이 기쁘다. 정말 장하다. 꼭~꼭~ 껴안아 주고 싶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 배고플 때 먹는 식사,갈증을 해소 해 주는 물,....평소에는 스쳐 지나갔을 사소한 존재지만 소중함을 느꼈을 거라 믿는다. 착한 우리 원도도 나보다 조금 모자라고 힘든 사람을 위해 하나 더 베풀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말이야) 원도야 ,엄마 원도 보는 순간 감격해 엉엉 소리내어 울것 같다.빨리 보고 싶다. 내 아들!!!!!!! 원도야 오늘 깜짝 놀라게 해 줄께. 경복궁에서 보자.정말 정말 정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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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33709 국토 종단 대견하다~울아들~(안지환) 안지환 2022.08.07 95
33708 일반 대견하도다^^^^ 양 덕 모 2004.07.26 117
33707 일반 대견하지도 하지~~ 김동석 2003.08.06 138
33706 한강종주 대견한 내 아들... 강정호 2011.08.09 352
33705 일반 대견한 내아들! 힘내자 홧-팅 ㅎ 박주영 2008.01.15 216
33704 일반 대견한 덕모 양덕모 2004.08.06 219
33703 유럽대학탐방 대견한 딸에게!!!!! 김다미 2012.01.14 350
33702 국토 종단 대견한 민재를 위하여... 수민누나네 2010.01.10 112
33701 한강종주 대견한 민주에게 김민주엄마 2012.07.25 271
33700 일반 대견한 박지영 외삼촌 장중덕 2008.01.13 414
33699 일반 대견한 상빈 상록 화이팅 박상빈 박상록 2005.07.30 120
33698 국토 종단 대견한 아들 정수한 2010.08.03 165
33697 국토 종단 대견한 아들 황지우 2011.01.10 337
33696 국토 종단 대견한 아들 영진... 김영진 2011.08.04 265
33695 국토 횡단 대견한 아들 4연대 유현우에게 secret 너를 응원하는 엄마가 2017.07.29 1
» 일반 대견한 아들 꼭! 껴안아 주고파... 정원도 2005.08.09 161
33693 국토 종단 대견한 아들 동원에게 아빠로부터 2018.01.09 17
33692 일반 대견한 아들 성원이에게 박성원 2005.08.06 389
33691 일반 대견한 아들 세훈 박세훈 2010.08.11 377
33690 일반 대견한 아들 연우야 최연우 2007.07.28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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