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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날 날씨기억나지?
꼭 엄마 마음같았어
보내기로 결정하고 우리 재훈이한테 내색은 못하고 얼마나
마음이 복잡하던지 ...
도착하여 너보다 훨 어린 아이들을 본 후에야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
집에 돌아오는길에 해가 저물어가는 노을을 보며 또 한번
가슴이 울꺽해지면서 아들 모습을 생각하게했어
쉽사리 사람을 사귀지 못하는 성격인걸 잘알기 때문에
25시간이란 시간이 얼마나 적막하고 지루할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

오늘아침출근하여 곧바로 혹 소식올라왔나 확인중
반갑게도 현지소식과 사랑하는아들 재훈이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뻤던지 잠시동안 시선을 땔 수가 없었어
그리고 너의 밝은 모습을 보는 순간 엄마가 지금까지 괜한
염려였던것을 깨달게 했어 밝은 모습이 넘 좋아보였거든...

사랑하는 아들 재훈아!!
13박 14일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아주 길게 느껴질거야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우리와는 색다른 환경과 문화를 가진 그곳을 많이 경험하고
건강조심하고 알차고 즐거운여행이 되길바란다

아들아!!
아침부터 너의 모습을 보고나니깐 힘이 솟아
이틀 쉬고나서 오늘은 조금 바쁠것 같은데
우리 아들이 기쁨을 주어 오늘하루을 힘차게 살것 같아
또 소식전하기로하고....
안녕 ...마니마니 사랑해여^^♡♥~



♥♥ 세상에서 가장 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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