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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방제공장씨

by 정종원 posted Aug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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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방제씨
잘갔지요. 엄마는 우리 종원이를 믿기때문에 이번 여행을
보냈단다.
어디에서든지 자기 책임 잘완수 할거라 믿기 때문이지.
중국에 이어 유럽여러 나라를 밟을 생각때문에 엄마가 괜히
신나고 그러네.
종원이가 떠나기전에 엄마한테했던 말 기억나니.
,엄마,미안해요.엄마 먼저 유럽가게되어 죄송해요.마음속에 잘 간직할께.
우리 아들 간혹 가다 너무 속깊은말 하잖아.
세월이 흘러 우리 아들이 엄마 생각해서 공연표끊어서 엄마 같이 공연 보러
가요하든지,아니면 좋은책 사서 엄마 이책읽어 보세요 하면서 책을
건네 주면 이엄마 얼마나 행복하겠니.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란다.가까운 가족끼리 정을 나누면서
조금만 생각해주면 행복은 배가 되는거지.
내일은 아빠가 휴가셔서 광주에 갔다올께.
아빠는 그냥 본점에 머물르시나봐.
아빠같은 인재를 지점으로 보내면 안되지.
아빠 마음알지 . 마음속으로 너 많이 사랑하고 너 믿는 마음........
광주 가서는 편지 못쓴다.
할머니 집에 컴퓨터 없어 쓸수가 없어.
잘 지내고 음식은 너무 과식하지마.
아프면 너만 고생하니까.
아들 보고 싶고 많이 사랑해.우리 뽀뽀하자.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