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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보내고 있을 태건아.
건강히 잘있겠지?
오늘은 이틀째 여정으로 모짜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로 이동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시간이면 이동하고 있겠구나.
음악의 도시에서는 연주회를 듣고 와야 되는데 그런 일정은 없겠지.
매년 8월 하반기동안 호엔 짤스브르크성의 여름밤의 음악회는 놓치면 후회
한다는데 이번에 않되면 다음에 가족과 함께 가서 듣자꾸나.
아무리 재미있어도 집떠나면 고생이지?
그래 그게 여행이 주는 또하나의 선물이야.
가족과 집의 소중함 .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엄마와 아빠는 항상 태건이 생각 이란다.
남은 기간 동안 잘지내거라
항상 씩씩한 태건아 .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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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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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모짜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 윤태건 2005.08.12 420
15920 일반 하이델베르크 보고싶다. 엄마도 장다영 2005.08.12 222
15919 일반 이제 둘한테 한번에쓴다 김태영, 박한길 2005.08.12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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