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찬우에게
찬우야 ! 잘 도착하였는지 궁금하구나.
엄마도 너 떠난 후 집안이 허전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었는지 아빠에게 전화해서 찬우가 보고싶다고 하소연 한단다.
아빠도 마찬가지로 찬우가 없는 방을 들여다 보면 곧 돌아 올텐데 하면서도 보고 싶어 진다.

찬우야! 지금 독일인 것 같은데 특히 독일 사람들은 책을 많이 보는 것 같더라.
아빠도 작년 베를린에서 보았을 때 항상 책읽는 독일 사람들의 모습은 정말 보기 괜찮더구나.
다른 피부, 다른 생각, 다른 모습을 가진 외국 사람들 그리고 문화 역사 등을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왔으면 좋겠다. 그럴러면 사람사는 모습들을 호기심있게 흥미를 가지고 보면 재미도 있을 것이고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할거야.

찬우야! 엄마 아빠는 찬우가 밥은 잘 먹는지 배탈은 나지 않는지 걱정이 된다.
같이 지내는 대원들과 잘 어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거라.
그리고 남들의 생각이 너와 어떤 차이가 나는지 왜 그런지 생각도 해보고 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 나갔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찬우야 지금 서울은 밤 11시이다. 매일 매일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 그리고 건강하게 있다가 돌아왔으면 한다.
찬우야. 보고싶다.........
또 연락할께 찬우야 사랑한다.............

서울에서 아빠, 그리고 걱정하시는 엄마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5949 일반 무슨 표정이 그래?? 박로사,박선열 2005.08.13 164
15948 일반 승현이에게 아빠가 박승현 2005.08.13 201
15947 일반 의재짱에게 최의재 2005.08.13 266
15946 일반 아름다운 추억 김신비 2005.08.12 164
15945 일반 일선이 오빠 나 예은이야*^^* 양일선 2005.08.12 227
15944 일반 엄마야 경아!!! 황난경 2005.08.12 194
» 일반 사랑하는 찬우에게 양찬우 2005.08.12 242
15942 일반 지연아 북경을 출발했다는 송지연 2005.08.12 153
15941 일반 역사상 동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나라인 중국... 박로사,박선열 2005.08.12 331
15940 일반 내 꿈을 향해!! 정아론 2005.08.12 355
15939 일반 아들! 송연성 2005.08.12 132
15938 일반 멋지고 장한 아들 성준아!...(2) 윤성준 2005.08.12 149
15937 일반 보고픈 딸! 김하형 2005.08.12 124
15936 일반 진석이 오빠 나 예은이다~ 황진석 2005.08.12 405
15935 일반 *유럽배낭여행!* 김도완.김주완 2005.08.12 133
15934 일반 지섭 오빠! 나 채린이야 박지섭 2005.08.12 214
15933 일반 완전♡하는 우리 썽호야~~ 임성호 2005.08.12 157
15932 일반 다동아 장다영 2005.08.12 147
15931 일반 찬우야♡ㅋ나현이 누나다!ㅋㅋ 양찬우 2005.08.12 297
15930 일반 아~맛있다.! 김태영 2005.08.12 457
Board Pagination Prev 1 ... 1330 1331 1332 1333 1334 1335 1336 1337 1338 133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