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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신비의 대화...

by 김신비 posted Aug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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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탄 짠짠짠~~~~

신비야 엄마가 너 많이 보고 싶은가 보더라
어제는 말야 너가 없으니깐 밥먹을때 이것 먹어라 또 컴퓨터 그만해라
공부해라 학원가라....그런말을 안하니깐 심심하다고 하는거 있지.ㅎㅎㅎ
그리고 승언이하고 서로컴퓨터 서로 할려고 싸우고 말다툼하고
시간정해놓고 서로 그만해라 하고말야... ㅎㅎㅎㅎㅎ
그래도 너하고 여러가지 대화하는것이 생각많이 나던거 같더라
나도 최근에 그런 말을 안들으니깐 조금은 심심하고.ㅎㅎㅎㅎㅎ
너하고 엄마하고 투닥투닥 하는거 어떤때는 우습기도하고 귀업기도하고
너무 사랑스러울때가 많았단다.
너가 옆에 비어있으니깐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정말 몰랐단다.
이젠 먼 여행을 하고오면 더욱더 성숙하고 한단계더 높은 생활이 되겠지.
여행에 힘들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쌓고 뜻있는 탐험이 되었으면 한다.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