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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by 유우종 posted Aug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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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누나랑 둘이서 점심에 피자를 먹을까, 자장면을 먹을까 고민중이네.
누구 놀리느냐구?
너도 신기한 중국음식 먹어 보았을거 아냐.
음식에 대해 얼마나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만족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어제는 진시황 시대의 모습을 보았을 것이고, 오늘의 일정은 무엇일까?
점점 기대하던 사막은 다가온다.
아빠가 삼척에 가셔서 이틀동안 엄마 혼자 자게 된단다.
우종이가 없으니 같이 자줄 사람도 없다.
누나랑 같이 자자고 하니 말이 끝나기도 전에 NO.
역시 엄마에게는 우종이 밖에 없어.
오늘밤 전화가 기다려 진다.
재미있게 몸 건강히 보내거라. 또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