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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이의 멋진 유럽 탐사를 축하하며..

by 안성윤 posted Aug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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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이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음악의 도시 빈에 있니????
떠나는 날 자고 있는 너를 보고 출근하며 바래다 주지도 못해 너무 미안했어..하지만 굳건한 내 아들을 늘 믿는 믿음이었으니 괜찮았지? 친구들과 함께 갔으니..더..
다른 엄마말씀이 멋지게 차려 입고 나왔더라 해서 역시 우리 아들이구나 싶었다.. 성윤아! 처음 가 본 유럽의 하늘과 땅과 자연은 어떠하니? 엄마나 아빠는 젊은 날에 늘 동경하고 책에서만 접하던 곳이었는데 직접 가 본 느낌이 어떠니.. 전용버스타고 다니고 공동으로 움직이느라 자유로움은 덜하겠지만 공동체의 규칙을 잘지키고 서로 배려하며 만ㅇ이 배우고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래..야영은 한번 했는지?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도 예기는 좀 나누었는지? 성윤이가 한참 관심잇는 외국여자들은 나라별로 차이를 느끼는지..ㅋㅋㅋ 아뭏던 엄마는 여러가지로 너무 궁금하고 아들의 모습이 보고 싶지만 꾸~~~~~~~~~욱 참고 돌아 와서 많은 얘기를 나눠주길 기대하고 있을께.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렴...
사랑을 보내며...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