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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말복이라네

by 김도완.김주완 posted Aug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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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말복이라네?

아들들아 ,
어떤가 집떠나 낯설고 먼 이국생활도 이제는 길들여져 가고 있는가?

어제의 고생은 내 일의 보람인거 알지.

오늘도 무척더웠고 내 일도 더울거레

지금은 모든게 순리대로 잘적응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모쪼록 건강 조심하고 좋은 경험쌓기 바란다.

오늘의 고생, 내 일의 행복 ㅎㅎㅎ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