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아! 잘 지내고 있니. 소식이 한번도 없어 무척이나 궁금하다 어제 전화를 건다는 건화 방송을 듣고 엄마,아빠는 움동도 안가고 전화를 기다렸는데.소식이 없으니 걱정이 되는구나. 오늘은 주일 엄마,아빠는 새벽 미사에 다녀 왔다. 우리 문정이 무사히 세상을 바라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하고 왔지. 니 아이디를 잘 몰라서 . 세이를 뒤져 이것을 찾았는데 아들 그곳은 우리나라보다 무척 덥다하는데 이곳은 오늘이 더위의 막바지인 말복이다.오늘 말복이라 닭도리탕 먹을 건데 우리 먹보가 없어서 음식이 남겠네 음식은 입맛에 맛는지 궁금하다 보고싶다 아들아 소식 좀 전해주렴. 또 소식 전할께^^**^^문정이를 무척 보고 싶어 하는 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