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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에게2

by 안성윤 posted Aug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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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아!!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과 대장님의 글을 보며 너가 가고 있는
길들을 따라 가고 있어. 아빠도 성윤이를 너무 부러워 하시는구나..
날씨가 그렇게 덥지는 않은 것 같아 다행이야.. 이곳은 여전히 더운데..
야영하며 먹고 자는 것이 좀 힘들겠지만 여러가지로 많은 느낌을 줄 것 같구나.
이런 경험들이 네 인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것을 믿고 감사한 마음이야..
힘든 것에서도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하루 하루 즐겁고 새롭길 바래...
사랑을 보내며..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