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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4 23:30

민정에게

조회 수 131 댓글 0
사랑하는 민정아.
지금쯤 로마에 있겠구나. 볼 거리가 무궁무진하지?
엄마는 네 책상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밤 풍경을 보며 너를 생각했다.
참 이상하지? 엄마는 여태 네 책상에 앉아 본 적이 없었나보다. 빨간 십자가도 여럿 보이고, 수많은 불빛들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여기 앉아서 저 여러 빛깔의 불빛들을 바라보며 우리 민정이는 공부도 하고, 또 많은 상상을 하고 꿈을 키웠으려니 ...우리 민정이는 분명 아름다운 동화 속의 주인공이었지!!
여행 떠나는 날, 네 방이 벌써부터 그립다고 한 네 말을 이해할 것 같았단다.

잘 지내라 우리 공주..
잠자리가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구나.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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