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향아 사진으로 너희들을 보았다
무척이나 반갑더구나.
낮에도 긴팔을 입은 것을 보니 덥지는 않은가봐
여기는 무척이나 덥단다
친구들과 다른 조가 돼어서 실망했겠네?
그래도 너는 동생들을 잘 돌봐 주잖아.
자훈이와 같이 있는 너의 모습이 믿음직하고 든든해.
다영이와 지예도 같이 있더구나
다같이 웃으면서 밝게 지내.
이런 추억을 간직할 기회가 인생에서 몇번되지 않을거야.
유럽의 성이 너무너무 멋있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멋진 추억을 많이많이 만들어.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지금쯤 점심먹고 오후 탐험중이겠네?
여기는 밤 12시가 다 되어가 아빠는 상갓집에 가셔서 엄마 혼자 있단다.
너희들 사진을 보고 또 보면서...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고 내일 또 쓸께.
날마다 편지를 써도 읽을 시간이 있는지 궁금하구나.
그곳은 전기 시설이 좋지 않다고 하던데.
어째든 엄마는 날마다 소식을 전할게.
아빠도 틈틈이 쓰시는 것 같애.
그럼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9
25069 일반 야호~~~D-day 3일 전이다. 임광진 2008.07.31 653
25068 일반 (경주)정지인 정지인 2008.07.31 335
25067 일반 한양을 향하여 열심히 걷고 있을 정호에게 김정호 2008.07.31 296
25066 일반 누나야.ㅋㅋㅋㅋㅋㅋ 김형준 2008.07.31 194
25065 일반 정호야 용재 엄마야~~ 김정호 2008.07.31 248
25064 일반 승호야 즐겁고 젬있게 놀고 와 방승호 2008.07.31 259
25063 일반 엽서~~ 조용재 2008.07.31 220
25062 일반 조금만있으면 만나는 우리오빠 이세준 2008.07.31 307
25061 일반 마지막까지 힘내길... 박동우 2008.07.31 196
25060 일반 과천 4대대 경근 오라버니에게 경근동생진서 2008.07.31 237
25059 일반 10연대 19대대 곽 태경(일명:탱탱이) 곽경훈 2008.07.31 356
25058 일반 세범이 화이링 신세범 2008.07.31 401
25057 일반 발이퉁퉁...김명규 김명규 2008.07.31 505
25056 일반 자랑스런 울 동환이~ 서동환 2008.07.31 654
25055 일반 정현아 부럽다 김정현 2008.07.31 230
25054 일반 하루 해가 진다~~ 이종혁 2008.07.31 256
25053 일반 아들 얼굴을 보니.... 신동관 2008.07.31 207
25052 일반 이재인 홧팅!! 1 이재인 2008.07.31 296
25051 일반 박영환에게 박영환 2008.07.31 671
25050 일반 영곤이에게 박영곤 2008.07.31 255
Board Pagination Prev 1 ...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