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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거든? 그런데 말이야 그 북한 놈들 우리 한테 쩁도 안된다 오빠는 지금 열심히 외국을 구경하고 있겠지? 하*^^* 오빠가 너어ㅓㅓㅓㅓㅓㅓ엄 부럽다 왜냐구? 당연히 우리 지섭이 오빠가 힘들수도 있겠지만 신기한 유럽을 탐험하잖아. 지영이 이모가 누구는(큰이모 자신) 손만 빨고 누구는 (지섭이 오빠)유럽을 돌아다니고.........하면서 웃기게 말했었어. 진짜 그땐 나도 6학년 땐 유럽을 갈수 있으니까 얼마나 자랑 스러울지 생각을 했지. 그런데 아파트 할머니가
"그 쪽제비 같은 년이 유럽을 못생긴 얼굴로 휩쓸고 다니네.아이고 내 팔자야"
하고 나한테 할 말을 생각 하니까 넘넘 웃기더라 그럼 이만 줄일게 오빠 내가 또 쓸게 알았지? 나 믿어 알았삼? 기다리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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