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오늘은 광복절!! ^^*

by 한수민 posted Aug 15,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뇽? 규리야.
오늘은 월요일이구 광복절이었어.
덕분에 엄마는 토욜부터 오늘 까지 연짱 사흘을 푸욱 쉬었단다.
내일은 아침일찍 출근해야지 ㅋㅋ
여기도 무척 더운 날씨였는데 그 곳은 어떤지 모르겠구나.
너희 대장님이 거기도 무척 덥다고 방송 남기셔서 듣기는 했단다.
오늘 간곳이 가욕관이라구?
엄마는 모르는 곳이니 네가 잘 보구 와서 얘기해다오. ^^
벌써 여행의 중반에 들었으니 주위 사람들과 자알 적응했으리라 믿는다.
밖에만 나가면 활짝 피어나는 규리 얼굴이 눈에 선하네~~
귀여움과 애교로 사랑많이 받고 있지..? ㅋㅋ
엄마는 어제는 "아일랜드"란 영화보구, 오늘은 어린이 대공원에 가서 "인체의신비"-전에 너 본 거 말야. 보구와쩌.
공부많이 해찌.
글구 정보도서관에 가서 책 새로 빌려온거 거의 다 읽었단다.
사실 3일이나 노는 건 방학이나 다름없자나. ㅋㅋ
네 소식 궁금해서 매일 들어와 확인하는데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곳을 아즉까지도 못만났구나 하면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한다.
더운데 건강 유의하구... 무엇보다 잘 먹어야 기운 낼 수 있어 지금처럼 더울때는 더욱 그렇단다.
그래도 여기 음식 같지 않아서 좀 마르고 많이 탔을 것 같애.
썬크림 열심히 발라야 이쁘게 타지 그렇지 않으면 흉해서 놀림당할거야.
얼굴에서 목, 팔까지 모두 발라라.
엄마도 오늘 일찍 자야지 낼 일찍 출근하지.
우리 규리 옆에 있어도 늘 보구 싶은데 옆에 없으니 더욱 보구 싶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낼 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