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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떠난지 벌써 8일이나 지났네
어떻게 지내는지 무척 궁금한데 도대체 소식이없어 답답하기 그지없구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이 있건만 왠지 불안하고 궁금하구나
땡볕에 먹는건 잘 챙겨 먹고 있겠지?

누리는 어제(광복절) 풍물로 떠났단다 장소는 수안보 온천 알지?
그 근처 콘도에서 합숙 하면서 장구랑 기타 등등 배우고 올거야
항상 오빠랑 같이 보내서 불안한게 없었는데 이번에는 누리 혼자 보내서
약간 불안하기도 하단다 하지만 잘하겠지?

태영아 보고싶구나
우리 아들은 그 어떤 곳에 가도 잘 적응하리라 아빠는 믿는다
이번 기회에 중국이라는 나라를 다는 몰라도 너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여행은 일단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대한의 아들이라는것 꼭 명심하고

광복절 60주년을 기념하며 아바마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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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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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26469 일반 나 동하야 백규하 2005.08.16 152
26468 일반 형아 이거 봐 나 동하야 게임 깔았어~~~ 백규하 2005.08.16 225
26467 일반 오늘도 어김없이 편지를 쓴다,, 김태영 2005.08.16 167
26466 일반 사랑하는 아들 종화에게 문 종화 2005.08.16 212
» 일반 어째 소식이 없어? 김태영 2005.08.16 197
26464 일반 2번째 보내는 엄마의 맘 임성호 2005.08.16 185
26463 일반 아~~~참 잊은 게 있네 임성호 2005.08.16 135
26462 일반 너무너무 보고싶은 울 혁쓰~ 양준혁 2005.08.16 182
26461 일반 사막을 누비며 유우종 2005.08.16 117
26460 일반 제발, 재홍아 김재홍 2005.08.16 141
26459 일반 ???? 황유선 2005.08.16 247
26458 일반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 김강인 2005.08.16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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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56 일반 난경이 받아라 오바!!! 황난경 2005.08.16 322
26455 일반 여행 멋있게하고 있는 희준 정희준 2005.08.16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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