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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굔쥬들에게

by 채운,나운 posted Aug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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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내연인~우리 두 굔쥬님~
세상 구경이랍시고 등떠밀어 타국엘 보내며 담담하기위해
하는일 열씸히 하려는데~마음은 걱정반...편치 않구나!
하지만 잘견뎌내고 돌아올거라 믿기에 한편 대견한 마음도
덩달아 자리한다!
조금만 크면 외국엔 나가 당당히 공부하고 돌아오라고 버룻처럼
말했지만 이잛은 일정에도 보고파 못겨디울만큼 맘이 아픈걸보면
아직 엄마도 우리굔쥬들을 독립시킬 마음의 준비가 안된것만 같다.
천상의 인연으로 모녀간이 되어 때아닌 꾸지람도 하였다.어찌보면
온전한 엄마의 모습으로 서주지 못한듯하여 대장님의 음성메세지에도 반가운 마음에 눈물이 흐른다.우리 굔쥬들을 인솔하시며 긴행군을 같이하신 대장님을 비롯 같이 이땅의 소풍을 같이한 일행들 모두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
참으로 곰곰히 참으로 의연히 기다림의 터널을 따라~오늘도 내사랑 내연인이 되어준 우리 굔쥬들에게 서문으로나마 감사하며...기라리고 있을게.
그저 아름다울 수 있는 먼나라의 기행 뜻깊길 바라며...사랑한다고 높이높이
외친다.사랑해 우리 이쁜굔쥬 채운 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