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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바오로 에게(4)

by 윤현영.윤진영 posted Aug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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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들에게
오늘은 어떤 새로운 세상을보고 무얼느꼈을까?
우리 아들들 잘 지내고 있겠지. 엄마는 오늘 장을 봤는데 너희들이 없으니까
살것도 별로 없더라. 내일은 주방도배를 할 예정이야.
너희랑 함께 골랐던 꽃벽지로 너희오기전에 집안 분위기좀 바꿔보려고
진영이방도 침대와 책상 위치를 바꿀까해 진영이가 형방처럼 해달라고 했지.
이곳은 오늘도 무척 무덥고 습기가 가득찬 날씨야. 너희가 돌아오는 다음주
부터는 시원해진다고하니 다행이다.
현영아 진영아
넓은 세상에서 많이보고 느끼며 너희가 돌아올때에는 몸도 마음도많이커졌
으면 좋겠다. 아빠가 너희들이너무 보고싶대 .
함께간 대원들고도 이젠 많이 친해졌겠지. 참 소중한 인연인것 같다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우리아들들이되자.모두들 건강하길 엄마가 기도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