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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탄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아빠에 가장 소중한 김신비 보아라.
여행 하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드래도 항상 차분하고 다시한번 생각하는
너그러운 신비가 되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렇게 어제 오늘 너에게 글을 쓴다는것은 참 좋은 일이라 생각되고
내일이면 또 이컴 앞에서 너에게 글을 쓸것을 약속이나 한듯 그래서 오늘의 기쁨이 내일의 기쁨으로 연속이 되는거이고 또 얼마후면 신비하고 만날 날을
기약하고 있기때문에 또한번 기쁨의 두배 세배 몇백배가 되는것같구나!

이제 여행도 많이 익숙해 졌으리라 믿는다
우리신비는 모든면에서 활달하고 자신감 있기때문데 모든일을 잘 소화
하리라 믿고 엄마 아빠 멀리 떨어져서 조금이나마 무엇인가 얻을려고
노력하고 있겠지. 여기도 밤이 깊었구나 낼 또 글 보내주마...
멀고 먼 신비고향 광주에서 사랑하는 김신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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