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얘들아!!

사랑하는 이랑.범수.!!
공항에서 헤어지고 처음이군아. 많은 엄마 .아빠들이 그곳에서 너희들의 모습을 지켜보고있는데 시간이 넉넉치않아 급히 내려오느라 재대로 인사도 못했는데 ...
잘 지내고 있는거지?
너무나 가보고 싶은 그곳에서 너희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엄마는 넘 행복하군아. 여행을 할때는 너무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그것이 너희들 재산이고 미래가 된다는것을 잊지마라. 그곳의 모든 풍경들을 열심히 보고 느껴라. 너희들이 많이 보고싶단다. 걱정도 되고..허지만 엄마는 이랑. 범수를 믿는다.
힘은 들겠지만 고생하시는 대장님들 말씀잘듣고 즐거운 시간보내고 오렴.
담에 또 글올릴께/. 아빠도 잘계시고 우린 다 잘지내.
유럽 ,넘 좋지 ???!!!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