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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번째 소식 들었다.

by 김강인 posted Aug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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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아 안녕!
어제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 들었다.
너희 대장님 목소리가 이렇게 반가울때가 있었을까 싶다.
어제 사막에서 낙타도 타고 즐거웠다면서.
강인이가 여기서 해보지 못하는 많은 경험 하는것 같아 엄마가 뿌듯하고 좋다.
강인아 더워서 너무 힘들지, 그렇지만 이곳과는 확연히 다른 그곳에서
우리 강인에게 도움되는 많은것을 경험하고 온다는 것은 너에게 있어 축복이라고
엄마는 생각해.
자주자주 연락을 듣지 못해 궁금하긴해도 그래서 너희들 소식이 더욱 반갑고
너무나 즐겁다.
강민이는 이제 금요일이면 개학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아직도 방학숙제도 몰라요, 아무튼 강인이동생는 좀 워랄까,
강인아 이제 남은기간도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보고 느끼고, 엄마 볼때까지
건강하게 지내라.
오늘도 우리강인이가 건강하게 무탈하기를 엄마는 기원해본다.
강인아 너무나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