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다영아! 세실리아!
지금 로마에 있느냐?
점심시간 쯤 되었겠네!
지난 겨울방학때는 동로마 갔었는데(이스탄불)
이번 여름방학은 서로마에 갔네.
울 당이 여행복도 많다.
다영아!
목소리 무지하게 듣고 싶어서 오늘 하루종일 꼼짝도 안했다.
근데~
이제 나가야 할것같아 한국시간 으로 현재 저녁 7시 이거든
어디가게요? 레지오모임이잖아.
그래서 당이가 전화하면 어쩌나?
핸펀 진동 해놓을께 ~ 못들으면 15분뒤에 다시하기다.
엄마 이제 많이 안정 되었단다.
사실 며칠간은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 했는데
좋은 생각만 하기로 했어.
사람이 생각한대로 뭐든지 이루어 지는 거잖아.
울당이 튼튼해 질거구, 마음도 태평양같이 넓어질거구, 고생 실컷 해봤으니 작은 고생은 뭐 시시해질거구 등등 헤아릴 수도 없이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많더구나. 다영이도 그렇게 생각할 거지?
짧은 이야기 하나 해줄께.
독수리는 새끼를 낳으면 어떻게 할까?
날지 못하는 새끼독수리를 떨어뜨린다는 구나.
그럼 어떨까? 새끼는 죽겠지 . 하지만 죽기 일보직전에 다시 채서 하늘 높이 날아간대. 결국 강인함을 길러주느라 그러겠지?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죽기 직전에 다시 살려주는것이란다. 결국 인간이 어떤 시련을 겪을지라도 당당히 잘 견디면 , 다시말해서 시련을 잘 극복하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란다.
다영아!
그곳 날씨는 어때!
지금 대전은 마른하늘에 천둥번개가 엄청나다.
야영중에 이런날씨이면 힘들겠지?
하지만 당당히 맞서서 이겨봐!
잘 할 수 있지?
멀리서 엄마가 기도하니까~ 다 ~ 잘될거야.
이세상에 하나뿐인 너무 사랑스런 딸! 다영아!~다영아!~
그래도 네 목소리 만이라도 듣고 싶구나.
편지는 읽어볼수 있는 거냐. 답답하다.
내일또 쓰마 . 구경잘하세요. 밝고 명랑하고 씩씩하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16269 일반 씩씩한 동한이!!!! 김 동한 2005.08.17 315
16268 일반 사랑하는윤영 김윤영 2005.08.17 128
16267 일반 그리운 하형아! 김하형 2005.08.17 130
16266 일반 우리 형아 보고 싶어요. 백승훈 2005.08.17 279
16265 일반 진우야!(7탄) 성진우 2005.08.17 156
16264 일반 형아가 성진우 2005.08.17 129
16263 일반 Re..진우야!(7탄) 성진우 2005.08.17 124
16262 일반 설마 오늘쯤은 전화를 ~기다리다 엄마 늙겠... 채운,나운 2005.08.17 235
16261 일반 이쁜 내샤람 ! 잘있남? 양지예 2005.08.17 164
16260 일반 보고싶은 종진이형-경재- 박종진 2005.08.17 224
16259 일반 진우야 ! (6탄) 성진우 2005.08.17 142
» 일반 목소리는 언제 들을 수 있을까? 장다영 2005.08.17 218
16257 일반 내 아들 쪽^^~ 정아론 2005.08.17 142
16256 일반 수호야 - 서원진 2005.08.17 136
16255 일반 형 형의사촌문기 김강인 2005.08.17 141
16254 일반 사랑하는 김신비 김신비 2005.08.17 303
16253 일반 내일 부터는 장대비레 ㅎㅎ 김도완,김주완 2005.08.17 147
16252 일반 보고픈 내새끼들 구지향 구자훈 2005.08.17 150
16251 일반 목소리 한번 들려 주라~~~ 최의재 2005.08.17 174
16250 일반 냉면 좋아하는 아들 정종원 2005.08.17 198
Board Pagination Prev 1 ... 1314 1315 1316 1317 1318 1319 1320 1321 1322 132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