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소리도 풀륫 소리도 무안한 재잘거림도 다 사라진 요즘~오로지 전화만을 기다리며 산다!
징말징말 우리 굔쥬들 목소리라도 듣고싶은데~연락은 없고 그나마 시대가 좋아져서는 전화 방송에 연연하고 하루하루 기다림에 목이매여 힘든 하루가 되었다.
채운굔쥬 나운굔쥬~참으로 오늘은 더욱이 가습이 시리게 보고싶다!!
이쯤이면 배앓이로 고생할텐데~잘은 견디는건지??
하루하루~~~~~그보름간의 일정이 길기만 하구나!
그래도 당당하고 야무진 우리 굔쥬들임을 잘 알기에 엄마도 조금은 의연해져야겠다.
안그러면 이커다란 기다림이~눈물이될테니 말이다.
돌아오는날까지~꼬옥 꼬옥..동생 잘챙개고 언니 잘 따르고 고되고 긴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오렴.
참으로 보고픈 우리굔쥬 채운 나운 사랑해~아랐지??
은엽 굔주 보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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