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아. 안녕 오랜만이다.
뭐 내가 너의 엄마 아빠는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글써 ㅋㅋㅋ
잘 지내는가 모르겠다.
니가 가기전까지만 해도 전화가 별로 안 오더니 요즘들어 모르는번호,
또 발신번호 없는 전화가 엄청 걸려오고 있어ㅠ
말햇지? 내 번호가 이상하게 소문났다고.
그래서 내가 모르는 번호는 안 받거든. 혹시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니가 끼어 있으면 정말 미안해. ㅠ
자꾸만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오고 문자오니까 씹는게 버릇이 되버렸거든.
그래서 아마 니가 돌아올때까진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그동안은 심하게 바빴어. 이제 개학이 다가오니까 미루던 숙제도 하고ㅠ
그래도 많이 보고싶어하고 있어. 가끔씩 니가 유럽 거리를 돌아다니는걸
상상하곤 한단다. ㅋㅋ
음... 요즘 뭐. 특별하게 바뀐건 없어 그냥그냥 매일이 똑같지 뭐.
아, 우리아가들한테 달라진건... 음...
아 오늘이 데뷔 600일이거든. 그래서 뭐 무지막지한 축하문자들이
티비메신저에 올라오고 있지 ㅋㅋ
그리고, 오늘 멜론콘서트가 방송됫었어. 예쁘더라. 열심히 했어.
아, 얼마전에 준수랑 윤호가 아팠어.
몸살감기인데. 준수가 엄청 심했나 보더라구.
오늘 멜론 보니깐 정말 힘들어하더라. 그때부터 아팠나봐.
안쓰럽구, 눈물이 다 나겠더라 ㅠ
안그래도 통통하지 않은 몸이라 걱정됫는데, 노래 한곡 하더니
애가 땀을 비오듯이 흘리더라구. 다음 노래도 너무 힘들게 하고.
열때문인가 가슴팍이 뻘개졌어.
근데 아픈이유에 팬들도 있는것 같아서 좀 그랫어.
얘기들으니깐 얼마전에 뭐 팬들이 갑자기 몰려서 준수가, 아픈데다
차에 살짝 부딫쳤나봐. 그때 우리애들이 좀 실망한것 같다는 얘기도 있고.
아참. 월요일이었나. 그때 준수랑 윤호랑 유천이랑 엑스맨 촬영하고 왔어.
아마 방송은 이번주 아니면 9월 4일인데, 아마 이번주 일것 같애.
준수는 아픈데도, 아픈 티 안내고 열심히 하고왓나보더라.
그래서 인지 팬들이 엑스맨 촬영장에 음식을 정말. 정말 많이 보냈대.
영양떡 50인분 귤 6박스 초밥 죽 그밖에도 정말 많이.
그래서 거기 출연진들 스텝 들 다같이 나눠먹었는데,
선배님들이 장난으로 '동방신기 인기많네' 뭐 이런 말도 했다고.
애들은 쑥스러워 하고 ㅋㅋㅋ
유천이는 뭐 자기 이상형 만나서 헤벌레 했을까나? ㅋㅋㅋ
[그날 황보 나왔거든 ㅋㅋ 그밖에 스테파니랑 김현중 등등]
방송이 아주 기다려져 ㅋㅋ
이제 며칠 있음 서울 멜콘도 하겠다.
후.... 덥다. 이제 내일부터 기온 떨어질거라고 하더라.
오늘 비가 잠깐 내렷는데, 천둥도 꽝꽝 치고. 우리집은 정전도....;;
니가 올때쯤이면 날씨가 아마 서늘해졌겠지?
안녕. 그때까지 건강했으면 좋겟다.
추신. 다른 사람들이 너무 감동적이게 아들딸한테
편지 썼더라. 내 글 올리기 뻘쭘해 - _ - ㅋㅋㅋ 안녕 ♥
뭐 내가 너의 엄마 아빠는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글써 ㅋㅋㅋ
잘 지내는가 모르겠다.
니가 가기전까지만 해도 전화가 별로 안 오더니 요즘들어 모르는번호,
또 발신번호 없는 전화가 엄청 걸려오고 있어ㅠ
말햇지? 내 번호가 이상하게 소문났다고.
그래서 내가 모르는 번호는 안 받거든. 혹시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니가 끼어 있으면 정말 미안해. ㅠ
자꾸만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오고 문자오니까 씹는게 버릇이 되버렸거든.
그래서 아마 니가 돌아올때까진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그동안은 심하게 바빴어. 이제 개학이 다가오니까 미루던 숙제도 하고ㅠ
그래도 많이 보고싶어하고 있어. 가끔씩 니가 유럽 거리를 돌아다니는걸
상상하곤 한단다. ㅋㅋ
음... 요즘 뭐. 특별하게 바뀐건 없어 그냥그냥 매일이 똑같지 뭐.
아, 우리아가들한테 달라진건... 음...
아 오늘이 데뷔 600일이거든. 그래서 뭐 무지막지한 축하문자들이
티비메신저에 올라오고 있지 ㅋㅋ
그리고, 오늘 멜론콘서트가 방송됫었어. 예쁘더라. 열심히 했어.
아, 얼마전에 준수랑 윤호가 아팠어.
몸살감기인데. 준수가 엄청 심했나 보더라구.
오늘 멜론 보니깐 정말 힘들어하더라. 그때부터 아팠나봐.
안쓰럽구, 눈물이 다 나겠더라 ㅠ
안그래도 통통하지 않은 몸이라 걱정됫는데, 노래 한곡 하더니
애가 땀을 비오듯이 흘리더라구. 다음 노래도 너무 힘들게 하고.
열때문인가 가슴팍이 뻘개졌어.
근데 아픈이유에 팬들도 있는것 같아서 좀 그랫어.
얘기들으니깐 얼마전에 뭐 팬들이 갑자기 몰려서 준수가, 아픈데다
차에 살짝 부딫쳤나봐. 그때 우리애들이 좀 실망한것 같다는 얘기도 있고.
아참. 월요일이었나. 그때 준수랑 윤호랑 유천이랑 엑스맨 촬영하고 왔어.
아마 방송은 이번주 아니면 9월 4일인데, 아마 이번주 일것 같애.
준수는 아픈데도, 아픈 티 안내고 열심히 하고왓나보더라.
그래서 인지 팬들이 엑스맨 촬영장에 음식을 정말. 정말 많이 보냈대.
영양떡 50인분 귤 6박스 초밥 죽 그밖에도 정말 많이.
그래서 거기 출연진들 스텝 들 다같이 나눠먹었는데,
선배님들이 장난으로 '동방신기 인기많네' 뭐 이런 말도 했다고.
애들은 쑥스러워 하고 ㅋㅋㅋ
유천이는 뭐 자기 이상형 만나서 헤벌레 했을까나? ㅋㅋㅋ
[그날 황보 나왔거든 ㅋㅋ 그밖에 스테파니랑 김현중 등등]
방송이 아주 기다려져 ㅋㅋ
이제 며칠 있음 서울 멜콘도 하겠다.
후.... 덥다. 이제 내일부터 기온 떨어질거라고 하더라.
오늘 비가 잠깐 내렷는데, 천둥도 꽝꽝 치고. 우리집은 정전도....;;
니가 올때쯤이면 날씨가 아마 서늘해졌겠지?
안녕. 그때까지 건강했으면 좋겟다.
추신. 다른 사람들이 너무 감동적이게 아들딸한테
편지 썼더라. 내 글 올리기 뻘쭘해 - _ - ㅋㅋㅋ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