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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휴가 잘갔다 왔다.

by 박한길 posted Aug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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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넘넘 잘놀아서 몸살이 날려한다.
이번휴가는 좀 길었네.
휴가팀에는 한길이가 있어야 짱인데, 호랑이 없는 골에 여우가 왕노릇한다고 준희가 대빵이었는데 쬐금 컸다고 뻘쭘...
그래서 쪼무래기들만 잘 놀았다. 역시 한길이 없는 자린 어딜가나 표가난다니까ㅎㅎ...

넌 우리보 훨씬 잼있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즐기고 있지?
이젠 너도 슬슬 마무리를 할 시간이 다되가네.
남은 시간 알차게보내고 잘지내다 오너라.

집에 전화했는데 못받았다면 많이 서운했겠네. 미안쿠만.
집에와서 보자.
이제 잘시간이다. 너도 잘자거라.

2005.08.16
널 많이많이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