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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가운 목소리

by 지장엽 posted Aug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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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엽아 잘자고 일어났니?
지금 한국시간으로 18일 아침 7시 50분이야
어제 로마 탐사는 잘하고 왔는지?
엽아 장미는 오빠가 돌아올 때까지 엄마가 잘 보살피고 있을테니 염려 하지말고
어제 저녁에 도겸이가 축구하자고 전화왔었어 그래서 장엽이 여행갔다고 얘기 해
줬어 어제 오후에 무지무지 소나기가 내려서 아마 한국에 있어도 축구 하다 말고 집에 왔을거야 그러니 아쉬워 할것이 없어
로마는 더우니 손 많이 씻고 물은 꼭 사먹도록 4대대 대장님도 사 드리고
다음주 금요일 도착하니까 일주일 남았네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느끼고 와
참 아빠는 오늘 독도에 가셔 배멀미 안 하고 바다 상태가 조용해야 독도에 들어갈수 있다고 하시는 구나
법신불 사은님 그리고 부처님도 하상 장엽이를 보호하고 계시니 마음 든든해!
단체생활에 열심히 적응하고 이동중에 잠깐씩 자도록하자
내일 또 소식 전할께 몸 건망히 아프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