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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늦게 전화를 받고
마음이 편하더구나

엄마는 내심 불안 불안 했나봐
아빠도 말로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했지만
마음속에는 약간 찜찜 했는데...

잘먹고 재미 있다니까 다행이고
어려울수록 옆사람 한테 피해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재미있게 지내
일정 끝날때까지 건강하고

대전 한의원에서
사랑하는 아빠가

P.S
지연이 고모따라서 할머니 집에 갔다
언니 오빠 없으니까 심심 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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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8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8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45
26329 일반 정훈아 우리 집앞으로 지나가겠네. file 이정훈 2005.01.11 238
26328 일반 민아누나안녕 이민아 2005.01.09 238
26327 일반 오빠아~ file 김 성 수 2005.01.08 238
26326 일반 그리운 아들 현영아... 이현영 2004.08.21 238
26325 일반 어떤 모습일까????? 김내기 2004.08.06 238
26324 일반 얼마남지 않았구나! 황정재 2004.08.06 238
26323 일반 예쁜 내새끼.... 엄마가 너무 미안하구나...!!! ...홍문기... 2004.08.05 238
26322 일반 멋이는 휴식 시간 김보영 김가영 2004.08.04 238
26321 일반 장하다! 아들 김혁주 김혁주 2004.08.02 238
26320 일반 엄마 편지를 읽고 있는 진우를 생각하며.. 안진우(25대대) 2004.08.02 238
26319 일반 1학년 15반 칭구들 편지 박형준 2004.08.01 238
26318 일반 사랑하는 혜선이에게 이혜선 2004.07.31 238
26317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아 잘 지내지? 이창용,이창현 2004.07.30 238
26316 일반 오빠! 지현이야 서지영 2004.07.29 238
26315 일반 금쪽같은 내새끼 ^~^ 하윤경.윤진 2004.07.29 238
26314 일반 지금 니 대꾸 하지? 이용현 2004.07.29 238
26313 일반 사랑하는 홍범에게! 김홍범 2004.07.28 238
26312 일반 안 죽고 잘살고 있냐??? 이지해 2004.07.27 238
26311 일반 지연 편지 보고 감동먹었어 ★송 지연 ★ 2004.07.26 238
26310 일반 믿음직한 혁기에게 김혁기 2004.07.25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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