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강인아 안녕!
이제는 네소식 기다리지 않는다.
아마도 잘 알아서 모든일정 마치고 돌아올거라는 기대감반, 그곳사정이 좋지않다고하니 그렇수 밖에 없을꺼라는 체념 반이다.
강인아 그곳여행이 어떠니, 엄마가 생각하기에 때론 즐겁기도 하고 때론 힘들기도 할것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다.
우리강인이 이제는 그곳의 시간들에 많이 많이 적응이 되었겠지.
입에 맞지않은 음식이 이제는 슬슬 괴로울때도 되었을것 같고,
가져간 음식은 종종 먹고 있는지...
이제 정말 우리 강인이 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길고 긴것만 같던 방학도 다 끝나가고, 내일이면 강민이는 학교에 간다.
숙제는 오늘 이시간에서 해야할것 같은데...
엄마가 간섭할수 없으니 알아서 하리라 믿을수 밖에...
어제는 집에갔더니 숙제도 하지않고 죽어라 책만 읽고 있더라.
이제 국토횡단 약발도 많이 떨어져서 밥도 다시 조금 먹고, 간식도 잘 먹지 않더라. 많이 사다놓은 음식 엄마가 열심히 먹고 있다.
강인아, 우리 강인이는 집에오면 무엇이 가장 먹고 싶을까?
아빠는 우리강인이 올날부터 휴가 내셨단다.
우리 강인이를 너무나 많이 기다리고 계서거든.
강인아 부디 우리의 상봉이 멋지길 바라며 그날을 기다린다.
우리강인이 아주많이 사랑하고, 무지무지 보고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9889 일반 승은, 승호 대장님! 태환이!!! 2008.01.10 184
19888 일반 범준 대장님! 태환이!!! 2008.01.10 194
19887 일반 보고픈 지수,선재야!!! 김지수,김선재 2008.01.10 185
19886 일반 주영이형~~ 박주영 2008.01.10 115
19885 일반 보고싶은 재림아~~-여덟번째편지- 유재림 2008.01.10 183
19884 일반 날이 추워지네.. 강준표 2008.01.10 205
19883 일반 동영상을 보니 ... 나지윤 2008.01.10 145
19882 일반 주영아 외할머니다! 박주영 2008.01.10 167
19881 일반 정말 행운인 것 같당..^^ 유진선 2008.01.10 153
19880 일반 규종아~ 동영상을 보니 역시 멋지다~^^ 한규종 2008.01.10 254
19879 일반 상재야 생일 축하한다 박상재 2008.01.10 361
19878 일반 벌써 10일이네... 유재림 2008.01.10 138
19877 일반 조승진 유익하니? 조승진 2008.01.10 266
19876 일반 도솔아 잘 잤니? 김도솔 2008.01.10 291
19875 일반 도솔아 김도솔 2008.01.10 170
19874 일반 유정이에게... 정혜련 2008.01.10 202
19873 일반 보고픈 윤경이에게~ 이윤경 2008.01.10 156
19872 일반 규종아 빨리와서 나좀 괴롭혀줘 한규종 2008.01.10 277
19871 일반 동현아 아빠가... 다섯번째편지 김동현 2008.01.10 278
19870 일반 사랑하는 현준아♥ 보고싶구나~~~ 장 현준 2008.01.10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1133 1134 1135 1136 1137 1138 1139 1140 1141 114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