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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안녕..
지금 구미는 비가와.. 주룩주룩..
경이가 있는 곳은 날씨가 좋아야 될텐데..
왜 전화가 안오는 거니? 빨랑 통화하고 싶은데..
도근이도 아빠도 엄마도 전화만 오면 난경일까봐 얼마나 기다리는 줄 알아..
경아 엄지 발가락이 엄만 걱정인데 어떠니...
시간이 갈수록 경이가 넘넘 보고싶다..
하지만 우리 경이가 집에 와서 유럽이야기 시리즈로 해줄껄 생각하면 엄만
가슴이 쿵쿵 거리면서 기대된다..
오늘은 어딜 가서 무엇을 봤니? 잘 기록 해두었다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주세요..참 고모랑 고모부가 파주 갔거든 진홍이에게 고모부 휴대폰으로
전화하라고 말해줄래..홍이랑 동안이도 잘 있지.
엄만 난경이에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고 있단다...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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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81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22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204
16329 일반 지섭아! 아빠다. 박지섭 2005.08.18 156
16328 일반 지금은 극기 훈련중(?) 정종원 2005.08.18 148
16327 일반 소식없는 아들 진성이에게... [ 김진성 ] 2005.08.18 133
16326 일반 더위야 물렀거라 유우종 2005.08.18 130
16325 일반 진홍아 !!! 김진홍 2005.08.18 176
» 일반 마니마니 사랑하는 난경아 황난경 2005.08.18 262
16323 일반 최의재 2005.08.18 165
16322 일반 벌써. 시간이 이렇게... 박이랑.범수 2005.08.18 135
16321 일반 나의 아들아 손영광 2005.08.18 134
16320 일반 아들 노래가 그립구먼 김태영 2005.08.18 211
16319 일반 내 동생 잘 있지? 문세환 2005.08.18 162
16318 일반 하늘아~바람아~ 햇살아~ 정아론 2005.08.18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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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6 일반 짝사랑에 몸살을 앓고~끙끙!!! 채운,나운 2005.08.18 249
16315 일반 기다리도 기다리던 아들아 정종원 2005.08.18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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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3 일반 무소식이 희소식이래 김도완,김주완 2005.08.18 175
16312 일반 쌍문동 삼순이~~ 삼식아~~ 이하얀 이원엽 2005.08.18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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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0 일반 ㅋㅋ 김도완 2005.08.18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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