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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규태에게 2

by 이규태 posted Aug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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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기다리느라 밖에 외출도 못하겠구나. 전화한다고 한날이 많이 지나 오늘은 괜히 걱정이 되는구나.
별일 없겠지?
내일 (한국시간 8월 19일 금요일)은 아빠,엄마,경석이 셋이 규태가 없어 우울하게 일본 갔다 오려 하는데 그전에 전화 연락이 되었으면 해서...
네가 없어 조용하긴 한데 경석이가 하루종일 콩닥거려 크게 조용하진 않아!
고생이 많니?
아빠께서 어제, 규태가 오면 많이 성숙해질거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럴까?
모두 너 없으니 보고싶고,재미가 없다..
너도 밤하늘을 보며 여기 생각하겠지?
좋은 여행 되고 끝까지 몸 조심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해!
아들! 사~랑 ~~해!!
우린 월요일 늦게 올거니까 통화 못하면 그때 다시 시도해 보고..이글을 읽을 수 있을까 궁금하구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