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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통화를 하고 나니까 조금은 안심이 되는구나
재밌다면서도 왠지 가라앉은 네 목소릴 들으니
어디 아픈건 아닌지 힘들어서 지친건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어디 아픈데는 없니?
일교차가 심하다던데 건강한거지?
할말은 많았는데 막상 너의 목소릴 들으니
그저 반갑기만 하고 무엇부터 물어야할지 들떠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끊은거 같아서 너무 서운해
잠자리며 식사며 옷가지며 불편한게 많겟지?
잘 참고 견디렴
고생없이 얻어지는건 없지, 고생한만큼 보람도 잇고
값진 경험이 될꺼야
울종진이는 좋은 기회다 생각하고 그 고생이나 힘든상황을
즐기리라 믿는다
대원들과는 마니 친해졌겠지?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면서 지내고 잇겟지?
여러곳을 다니며 그곳 현지인들과
인사는 나누었니? ㅎㅎ변죽좋은 울 종진이 대화는 마니
나눠봣나 몰라
부지런하고 적극적인 사람들에게 좋은기회가 마니 찾아오는법
오늘도 화이팅이다
종진 현영 진영 우성 그리고 ...진영이 사촌동생
모두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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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26289 일반 도완아 잘 지내냐? 김도완 2005.08.18 155
26288 일반 화동이형 바보 ~~~~~~~~~~~~!!!!! 양화동 2005.08.18 171
26287 일반 지예야~ 양지예 2005.08.18 240
26286 일반 형에게 김강인 2005.08.18 207
26285 일반 멋지고 장한 아들 성준아!...(8) 윤성준 2005.08.18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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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2 일반 한밤중에 너의 목소리... 김신비 2005.08.18 155
26281 일반 민정.. 김민정 2005.08.18 146
26280 일반 싸랑 윤영 김윤영 2005.08.18 154
26279 일반 보고싶은 경선아 최경선 2005.08.18 182
» 일반 울종진이 목소리가 너무 덤덤해서.. 박종진 2005.08.18 221
26277 일반 호기심많은 하형 김하형 2005.08.19 267
26276 일반 2차유럽탐험대 뒹굴이아들에게 정한용 2005.08.19 232
26275 일반 기다리는 마음 한은아 2005.08.19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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