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새끼들..잘지내지?

내 사랑하는 아들 선우,건우야!
우리..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기가 아마 처음 인듯싶다.
그깟15일 금새려니..했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어지간히도 안간다..
보고싶은 마음에..말이다.
막연히 보고싶은거 보다..실은 달라져있을 우리 선우 마음가짐..
우리 건우생각들이 기대되는 건지도 모르겠구나..
많은것들을 보고 느끼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몇장의 사진만 봐도 그저 기특하고 대견할뿐이구나.
참! 담에 사진찍을땐 선우! 활짝웃는얼굴 보여주기.
건우! V를 힘차게 그리기..알았지?
남은시간도 행복하길..사랑한다..그리구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