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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들 장엽아

by 지장엽 posted Aug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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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 번개치고 천둥소리에 잠 들기가 어렵구나
오늘 엄마는 공항버스 예매했단다 마중시간 맟추어서 아침6시 45분버스야
오늘은 배를 타겠네 멀미하지 않게 어떻게 하는지 알지?
어제 엄마는 장미데리고 산책하는데 엄마핸드백에 쏙 들어가더라 어찌나 귀여운지 요즘 더 예뻐진 것 같아 말은 여전히 않듣지만 !
우리아들은 식사후 양치는 잘 하고 있는지? 발바닥은 무사한지?
모기와 벌레 조심하고 꼭 약 뿌리고 자자, 귀찮더라도!
형은 다음주 개학이라 공부하기 바빠 엽이한데 편지하라고 권하기가 힘드네
아빠는 오늘 독도에서 나오셔 무사히 배타고 나 오셨으면 좋겠어
저녁에 일지쓰고 일찍 자거라 그래야 아침일찍 일어나잖아
착하고 참 예쁜 장엽아 많이 생각하고 많이 얘기하고 돌아와!! 좋고 유익한 추억이 될거야 아주 귀한 경험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