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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소리가 들려여^^~

by 정아론 posted Aug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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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안뇽^^*
밤새 요란하게 천둥번개에 퍼부어 대던
빗줄기가 막바지 찌는 더위를 물리치기라도 한듯
찌는 더위도 요란하게 울어대던 매미소리도
아랑곳없고 선선한바람에 풀벌레 소리가 들려온다

그곳 일기는 어떤지 궁금하구나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날씨인지?
아들 ! 탐험일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가 접어들어 가겠구나
지희도 오늘 5시정도면 집에 올것같아
우리 아들은 앞으로 약74시간지나면
조금더 성숙해지고 변화된씩씩한모습...
검게그을린 밝고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만날 수 있겠지?
기다려 진다 무지많이 ...

어제외가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형들이랑
가족들이 한자리 모여 예배드리고
음식도 나눠먹고 그랬어...할아버지 추도식
엄마가 연맹홈피에 접속해 사진보여 주었어
어린 동생들은 신기해 하며 부러워하더라

아들 근무중이라.. 저녁시간에 지희하고 또 소식 전하마


오^ 늘 ^ 도 ^ 최 ^ 선 ^ 을^ 다 ^ 해 ^ 서 ^ 힘 ^ 내 ^ 자 !! 아자!!
홧~~~~~~~~~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