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들!

우리아들! 참으로 고생이 많지?

         더 큰세상,더 넓은 세상,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될꺼니까, 항상 웃어면서 씩씩하게 생활해야지!!      알았지!!!!!...

        누나는 못가서 속상하고 홍이가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해...

        요즘 엄마는 엄마 생활에서 뭔가 큰 구멍이 난것 같단다,

        홍이가 없어서 우리가 매일 하던일을 엄마가 안하니까 이상하고

         허전하단다, 일어나서 매일 아침 우리 아들을 방을 한번 들여다

         보고는 누나를 깨운단다, 홍이가 없는줄 알면서 말이다.웃기지...

        "피사의 사탑"도 구경하고 홍이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