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싶은 우리 딸..

지금쯤 우리 민정이 곤히 자고 있겠네?
몹시 피곤하겠다.
밥은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는 거지?
엄마는 식구들 모두 잘 때 네게서 전화가 올까봐,
그래서 아무도 못 듣고 전화 못 받을까봐
며칠 째 밤을 꼬박 새우고 있단다.
어때, 엄마 원더우먼이지?
헤~아빠랑 교대로 자거든.
밤에 깨어 있으니까 새벽이 다가오는 소리도 듣고,
밤내 하늘을 울리며 내리다가도
아침이면 거짓말처럼 말갛게 개기 일쑤인
여름밤비의 우렁찬 소리도 욕심껏 듣고...
그래도 우리 딸 잘 있다는,
그냥 전화할 여건이 안 되어서
연락 못 할 뿐이라는 소식 듣고 한시름 놨다.
그렇지만 담부터는 우리 민정이 가는 곳마다
엄마가 따라가야지 아무래도 안 되겠다.
고운 꿈 꾸고 잘 자거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00
16429 일반 삼순이 삼식아~~목 빠지게 전화 기다렸는데...5 이하얀 이원엽 2005.08.20 170
16428 일반 부질없는 엄마의 걱정 유우종 2005.08.20 138
16427 일반 ㅠ_ㅠ 김태영 2005.08.20 133
16426 일반 씩씩한 아들 서준형 2005.08.20 121
16425 일반 천사목소리 윤영 김윤영 2005.08.20 159
16424 일반 사진도, 탐험내용도 모두 만족이다. 김강인 2005.08.20 134
16423 일반 주말이 지나면~ 정아론 2005.08.20 165
16422 일반 잠 못 이루던 밤얘기 김도완,김주완 2005.08.20 145
16421 일반 아빠다 윤승원 2005.08.20 192
16420 일반 으악! 기린이다.. 황난경 2005.08.20 196
16419 일반 *암스테르담 항해축제!* 김도완.김주완 2005.08.20 165
16418 일반 형에게 최의재 2005.08.20 113
» 일반 보고싶은 민정. 김민정 2005.08.20 151
16416 일반 북경에 도착했겠네. 유우종 2005.08.20 166
16415 일반 힘내라-주영아 박주영 2005.08.20 197
16414 일반 보고싶은 아들에게(3대대 김도영) 김도영 2005.08.20 432
16413 일반 야김진홍 이쁜누님이다 김진홍 2005.08.19 196
16412 일반 보고싶은 아들! 박상원 2005.08.19 145
16411 일반 전화방송감사합니다. 1차대장님 2005.08.19 174
16410 일반 빨리 와 신계백,관창 2005.08.19 127
Board Pagination Prev 1 ... 1306 1307 1308 1309 1310 1311 1312 1313 1314 131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