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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지나면~

by 정아론 posted Aug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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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진행해온 탐험일정과 사진도 보고
대장님께서 자상하게 올려주신 글또한 한자도 빼먹지 않고
다읽어 내려갔다...
그동안 궁금하고 염려 했던 부분들이
모두 씻겨 내려 가는것 같구나 *^^*
사진속에 조그마케 잡힌 울아들 모습이
두눈 크게뜨면 크게보일세라
눈을 비벼가며 보게되더라
준비해간 주황색수건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더라구
아들아 오늘 ,낼 지나면 볼 수 있겠지?
너도 많이 보고싶지?

어제 이용환선생님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했어
선생님께서도 기대가 크시더라
이번 여행다녀오면 많이 변할 거라시며
아론이는 잘 해낼거라고... 크게 염려 않하신데...

지희는 어제 도착해서 그동안 자지 못한 잠자느라
오빠한테 글 올리지 못해 미안해 하더라
재미있고 유익했나봐..
이번 여름방학동안 독서캠프하고
영어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그래도 각 학교에서
공부좀한다는 아이들로 구성이 되어
나름대로 자부심도 갖고 자신한테 부족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것 간다고 하더라
재법이지 ... 대단하지 않니?

일정 마치고 돌아와서 둘이 마주보고 앉으면
한동안 시끌벅쩍하겠지
생각만 해도 엄만 행복해**^^~
^ ♥ ^ ^우리 이쁜 강아지들^ ^ ♥ ^

모든일정 끝나는 시간까지 대장님말씀 잘 따르고
여러 대원들하고 잘 지내고
이번여행을 통해서 여러대원들간이 소중한 만남을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가기를 바라고...
엄만~ 우리아들 만날 것 생각하면 가슴 설레임으로
지금부터 가슴벅차 오른다
오늘 내일이 지루하고 길게만 느껴질거야...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며 기다려야지
또 소식 전할께~



사랑하는 아들아~~~~엄마가 아들 무지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사 랑 해 ♡~ 내 아 들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