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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구경잘해라, 이쁜딸

by 장다영 posted Aug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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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쁜딸!
오늘은 룩셈부르크 구경하니?
멋있지!
버스안에서 잠자지 말고 잘 보거라.
차창 밖으로 보는 풍경이 멋있잖아!
다영아!
기쁜 소식 알려줄께. 학교에 공사가 덜 끝났대. 그래서 개학이 29일 이라는 구나.
다행이지! 수업결손 될까봐 걱정했는데...
한시간도 결손이 없을 것 같아.
이제 많이 적응 되었겠지!
그러다 혹시 방랑자가 된다고 하면 곤란한데...
아마 그런일은 없을 것 같아.
그치!
다영아 엄마 지금 열무김치 담고 있다.
오전에 옥천 할머니댁 갔다오면서 열무사왔거든 맛있게 담가 놓을께!
엄마는 23일 에 개학인데ㅠㅠ
친구들 많이 사귀었지!
다영이는 쉽게 친구를 못사귀는 성격이잖아.
그래서 걱정인데~ 좀 변했겠지!
내일 또 쓸께!
잘지내라. 화이팅!
대전에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