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7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춘천 갑자 농원 우아한 포도나무 밑에서
즐기던게 생각난다. 큰 하이델베르그 성에
있는 포도주 냄새라도 취해 보려므나!
유난희 하늘이 청명하다. 한국은 초 가을이야.
어제 주완이 주일학교 선생님이 전화가 왔었고
너희들 핸드폰으로 문자는 계속 쇄도하고 있다.
2차 대장님은 본부에 보고를 늦게 하시는 편이라
2차 대원들 소식이 참~ 궁금하다.
모든게 협력해 아름답게 열매 맺길 기도한다.
김도완! 김주완! 외유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