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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정아,
아침에 전화방송을 들었다.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고 함께 간 너희들 모두 건강하게 잘 있다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두들 잘 지내고 있는데 소심한 엄마만 조급해하고 불안해 했나봐.
너희를 인솔하시는 그분들께도 감사하고, 우리 딸 민정이에게도 고맙다.
엄마는 오늘 언니한테 다녀와야 해.
여태 기다렸는데 엄마 없을 때 네게서 전화오면 굉장히 서운하고 속상할 것 같애.
하지만 엄마네는 곧 개학이라서 시간이 없구나. 가져다 주어야 할 물건도 있고, 한번 다녀와야지.
오후에 갔다가 밤이면 올 테지만 엄마 없어도 아빠 계실 거니까 서운해하지 마라.
그곳은 가을날씨라던데 두터운 옷을 좀 챙겨주지 못해 걱정이다.
추우면 여름잠바 속에 가져간 얇은 가디건을 입도록 해라.
건강하고 계속 유익한 여행되길 바래.

우~~ 이 느긋함!
전화방송 듣고 나서 엄마 마음이 엄청 여유가 있어졌다.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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