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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1 20:49

I miss my sister

조회 수 127 댓글 0
누나 앞으로 5일 밖에 안 남았지만
누나의 생각에 따라
5일이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어
누나가 없어서 좀 허전했는데...
지금은 많이 허전하진 않고
그저 그래
재범이가 묻더라 누나 어디갔냐고...
그래서 유럽 갔다더니
날 배신하고 넌 왜 안갔냐고 하더라....
나쁜애야...!
친구를 배반하고
어쨌든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알려주고(나한테)
나한테 예기 해주려면 열심히 알아와
(하나라도 빼먹지 말고 다말해 줘야돼...)
5일동안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다와...
나 동댕인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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