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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룩 주루룩

by 황유선 posted Aug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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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유선이의 목소리는 들리지않고 무심한 빗소리만이 엄마의 마음을 흔든다
이제5일
길게만느껴졌던여행이 이제3분의1만남긴 시점에와있구나
이번 여행이 유선이에게는 어떤의미로 다가올까
떠날때의 씩씩한모습 그대로 엄마에게 돌아올수있겠지?
유선이와의 연락이되지않아 밤잠을 설치지만 멋진 사나이로 성장해갈 유선이를 생각하면 엄마는 행복하다
사랑하는아들아 엄마는
유선이가 엄마아들임에 신께감사하고 행복하다
엄마의 욕심이 유선이를 힘들게하더라도 유선이가 엄마를 조금만 이해했으면 좋겠다 엄마도 욕심을 조금 버리도록 노력할께
우리아들 오늘 일정도 무사히 마치고 행복한 꿈꾸는 밤이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