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떠나 세계로간 사나이들

사랑하는 김도완,김주완

너희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무척 반갑구나!

덜렁 거리는 것은 여전하구만 ㅎㅎㅎ

가정을 떠나 사회로 사회를 떠나 세계로 간 너희들,

모든게 새롭고 신기하지 하지만

얼마 안 있으면 다시 가정으로 돌아 들 오겠지

많은 걸 보고 깨달은 너희들의 모습을 생각한다

내조국 내나라 내가정이 얼마나 좋은지도 알겠지

몇칠 안남은 유럽 탐험일정도 막바지네

몸 건강하게 잘 다니고 있다니 반가운 소리고.

남은 일정무사히 마치고

얼굴마주 하는 날 크게 웃자구나

- 너희를 사랑하는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