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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재!
목소리가 너무 밝은 거 아냐?
가지고 간 용돈을 쓸 여가가 없었나 보구나. 그렇담 사촌 동생들 줄 과자라도 한봉지씩 사오도록 해라. 기념품 사오는 것도 용서해 주마! ㅎㅎ
기분 좋다! 의재야.
아빠 목소리 들으니까 어떠냐? 아빠도 너 전화 받고 괜히 시죽시죽 웃으신다!!
ㅎㅎㅎㅎ
진희가 미국에서 오늘 들어왔다. 널 많이 보고 싶어해. 얼른 와서 미뤄놨던 얘기들 하자꾸나. 점심 메뉴가 주로 빵인가 보구나. 싫더래도 기쁘게 먹어 주길 바래...먹성이 워낙 좋잖어.
오늘은 잠이 자~알 올 것 같다. 너도 좋은 밤 되거라.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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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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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45 일반 보고싶은 은교에게.... 정은교 2004.01.31 179
16544 일반 보고싶은 은교에게... 정은교 2004.01.27 179
16543 일반 사랑하는 아들 호진아. 이호진 2004.01.11 179
16542 일반 오늘도 어둠속을 걷고 있으려나..... 조한웅 2004.01.10 179
16541 일반 태양이 떠오른다 김경숙.승범.혜숙 2004.01.08 179
16540 일반 대구야 반갑다 김민수 2004.01.08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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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7 일반 언니오빠 안녕 2003.08.15 179
16536 일반 조금만 더 힘내.... 김찬우,김찬규 2003.08.15 179
16535 일반 오빠...나 수인이.. 최정욱 2003.08.12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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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3 일반 장하다 박희천! 박희천 2003.08.11 179
16532 일반 부족함에 사랑을 느껴요 김태준 2003.08.10 179
16531 일반 아들 뒤모습에 취했다. 이창준/이동준 2003.08.10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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