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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서울 하늘이 지금 너무 예쁘다.
투명한 햇살 하며 살랑 살랑한
바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을만큼
고운 하늘이구나.
정말 미안해.엄마가 막내 외숙모
생일이어서 목동 갔다오느라 전화를
받지 못했어.
우리 아들 씩씩한 목소리로 고모하고
전화했다는 소리들었어.
정말 많이 미안해.
네델란드에서 무얼 보고있을까?
얼마 안남았구나.
우리 씩씩이 얼마나 컸을까?
엄마는 자랑스럽다.
대견하고 의젓한 우리 아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인솔하신
대장님들께
감사한 마음 가지길 바란다.
당연히 그럴 아들의 마음을 엄마가
잘알고 있어.
건강히 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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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6089 일반 ♥멎♥진 ♡♡♡ 우리딸! 김하형 2005.08.23 146
26088 일반 밀땅 드러머 주영아!! 박주영 2005.08.23 129
26087 일반 마음이 행복한 하루 공경환 2005.08.23 150
26086 일반 삼순이 삼식아 ~~새벽에 울린 전화벨 소리땜... 이하얀 이원엽 2005.08.23 272
26085 일반 D-day -3 윤승원 2005.08.23 163
26084 일반 난 왜 전화안하냐 ㅡ.ㅡ 김도완 2005.08.23 283
» 일반 정말 미안해 아들 정종원 2005.08.23 191
26082 일반 come back home 백규하 2005.08.23 198
26081 일반 오홍오홍 양지훈대장군님이시다 김도완 2005.08.23 426
26080 일반 두번째 목소리..... 김신비 2005.08.23 120
26079 일반 씩씩한 우리 아들에게 탁재훈 2005.08.23 118
26078 일반 승현이 파이팅 박승현 2005.08.23 176
26077 일반 태건~ 윤태건 2005.08.23 147
26076 일반 도완아힘내라 !! 김도완 2005.08.23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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