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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서울 하늘이 지금 너무 예쁘다.
투명한 햇살 하며 살랑 살랑한
바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을만큼
고운 하늘이구나.
정말 미안해.엄마가 막내 외숙모
생일이어서 목동 갔다오느라 전화를
받지 못했어.
우리 아들 씩씩한 목소리로 고모하고
전화했다는 소리들었어.
정말 많이 미안해.
네델란드에서 무얼 보고있을까?
얼마 안남았구나.
우리 씩씩이 얼마나 컸을까?
엄마는 자랑스럽다.
대견하고 의젓한 우리 아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인솔하신
대장님들께
감사한 마음 가지길 바란다.
당연히 그럴 아들의 마음을 엄마가
잘알고 있어.
건강히 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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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8749 일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들딸들이여 이민재 2006.08.05 190
18748 일반 사진을 보니 14대대 유승재 아빠 2006.08.04 190
18747 일반 의젓한 아들의 뒷모습에 김민오 2006.08.03 190
18746 일반 작은영웅 이채훈^^ 이채훈 2006.08.03 190
18745 일반 가만히있어도 땀나는날!! 김수맘(3연대 6대대 2006.08.03 190
18744 일반 드뎌! 민제 목소리 듣다. 김민제 2006.07.31 190
18743 일반 계삼아 서운하구나. 백계삼 2006.07.31 190
18742 일반 깜찍이(깜둥이) 장하다 내 딸아! 김도희 2006.07.30 190
18741 일반 사랑한다 지혜야! 지은아! 서지혜 지은아빠 2006.07.29 190
18740 일반 이두웅 화이팅! 이두웅엄마 2006.07.27 190
18739 일반 사랑하는 아들 승욱 이진우 2006.07.27 190
18738 일반 아!!우리 아들 얼굴이~~~~~~ 정희준 2005.08.25 190
» 일반 정말 미안해 아들 정종원 2005.08.23 190
18736 일반 또보고싶은 아들에게(3대대 건아 김도영) 김도영 2005.08.18 190
18735 일반 황진석 2005.08.14 190
18734 일반 태환오빠!!!! <염유진> 염태환 2005.08.11 190
18733 일반 이 밤이 지나면.... 김 민주 2005.08.08 190
18732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규야!!-_- 김동규 2005.08.06 190
18731 일반 폭염속 행군도 잘해내고 있을 동규야!! 김동규 2005.08.05 190
18730 일반 땀띠야! 물렀거라 권한별,권민호 2005.08.04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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