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들 목소리 너무 반가워서 엄마 울뻔 했잖아!!!!
↗↙♧ 홍아! 어제 엄마, 아빠는 얼마나 뛰었는지 홍이 전화 받고 숨고르느데
한참 걸렸단다. 엄마,아빠 요가하고 돌아와서 지하 주차장에 있는데 엄마의
따르릉^.^.... 외숙모가 방금 난경이랑 통화 했는데 왜 우리집에
불이 꺼져 있냐고???? 엄마,그길로 100M 달리기 선수로 둔갑 집을 향해 지하 주차장 계단을 2개,3개씩 뛰고 아파트 계단을 또 다시 2칸,3칸씩 뛰었는데
나중에는 걸음이 제자리에 안 들어 가잖아....ㅎㅎㅎㅎㅎ
엄마,운동 실력이 바닦을 보여주더만.... 그렇게 들어오는데 아빠의 핸드폰이 울고 있잖아!!! 빨리 받아라고...
째끔만 늦어서도 그렇게 기다리던 우리 홍이 목소리 못 들을뻔 했지 뭐야...
아무튼 아픈데도 없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 우리 아들이 너무 고맙고 보고싶었단다.이제 3일만 있으면 우리 멋지게 만나는 거야 그지...........
마지막까지 홧팅!!!